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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봄맞이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 탄도항 일대 대부도 주민 등 50여명 참여, 봄맞이 환경정화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대부도 탄도항 일원에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열고 바다환경 살리기 캠페인과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와 화성시의 경계에 위치한 탄도항은 평소 많은 해양쓰레기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온 지역이다. 대부도 주민과 대부해양본부 공무원 등 50여 명은 겨울철 바닷가를 통해 떠내려온 폐기물을 수거하고 차박, 낚시 등을 즐긴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 3t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진수훈 탄도항 어촌계장은 “탄도항은 해양쓰레기가 많이 떠밀려 오고, 방문객도 많은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탄도항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깨끗한 대부도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대부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월 경기도 내 5개 市와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경기 바다 함께海 업무협약’에 참여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 쓰레기 자발적 청소 및 문제 해결 인식 공유에 동참하기로 하고 바다환경지킴이 사업,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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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만18세 이상 주민대상 순환운동프로그램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실 및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근육량,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순발력 등을 스마트측정기계를 이용해 측정하고, 개인의 체력수준에 맞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력측정실 이용은 전화 또는 센터방문으로 매주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환운동프로그램은 4월~11월까지 매월 주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개인마다 체력과 건강에 맞는 스마트 체력측정으로 전문운동지도사가 개인 맞춤형 운동능력을 제공해 근력 향상과 체지방 감량,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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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 민원실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처능력 향상 위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훈련은 지난해 시행된 ‘안산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특이 민원인 진정과 중재시도 ▲웨어러블 캠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실시됐으며 경찰서와의 비상연락, 현장 대응능력 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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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앙도서관, 시민문화교실‘적정한 삶을 위한 치유적 그림책’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문화교실 ‘적정한 삶을 위한 치유적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안산의 책 일반부문에 선정된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을 4회에 걸쳐 깊이 있게 읽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은미 그림책 코치가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을 새롭게 조명해 보고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매주 한 권씩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림책을 통해 내면의 나를 찾아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으로 내 삶을 통찰하고, 불안한 내 삶에 위로와 용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lib.ansan.go.kr)의 문화행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481-3866)로 문의하면 된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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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환자 인지건강 프로그램‘기억저장소’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 ‘기억저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억저장소’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접촉을 확대하고 인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작업치료사를 포함한 치매전문 인력과 강사가 ▲작업치료 ▲운동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증상 악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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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간접흡연 예방위해 지하철역 금연캠페인 실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지하철역 등 공중위생구역을 중심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021년 11월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상록수역과 한대앞역, 사리역 등을 중심으로 금연지도원과 시니어클럽이 함께 비흡연자의 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클리닉 참여를 당부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홍보해 금연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등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031-481-5699)로 문의하면 된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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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우리 이웃집 고려인 이야기’특강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상록구청에서 내·외국인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우리 이웃집 고려인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시민과 외국인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이주배경청소년·고려인 등 다양한 외국인지원관련 단체로부터 외국인주민들의 생활과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외국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선부동, 사동, 해양동 등 고려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김영숙 고려인문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고려인 현황 ▲고려인 이주역사 이해 ▲문화 다양성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내·외국인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상호문화 포용성 확대의 견해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현실 외국인주민지원과장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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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 대상 이동 결핵검진 버스 첫 운영
-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무료 결핵 검진·보건증 발급 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30일 대부도 주민을 위한 이동 결핵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서비스를 첫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대부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부도 주민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발급하게 된다. 그동안 결핵 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대부도 주민들은 획기적으로 개선된 의료편의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대부도 주민은 “그동안 검사를 받으려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었는데 대부도에서 검사받으니 너무 편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 있던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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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차량 474대 선착순 모집
-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온실가스 감출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되며 1인당 1대의 자동차만 가입이 가능하다. 접수는 총 474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센티브는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car.cpoint.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지원처 탄소중립실천지원부(1660-2030)에 문의하면 된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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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동 지사협, 일촌맺기 이웃돌봄 모니터링 재개
- 올해도 독거노인 등 20가구 매월 정기모니터링 시행 안산시(시장 이민근)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푸른숲 사동 2023년 취약계층 일촌맺기 이웃돌봄 모니터링 사업’을 첫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이 계획한 연간 분야별 사업 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고위험 가구와 각 위원 간 1대1 매칭을 통해 2인 1조로 월별 정기적인 모니터링 시행일에 관내 민간협력 후원업체(든든국밥)의 후원품(국밥)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전달하며, 안부확인 일지를 작성하고 정서를 지지하는 사업이다. 이송순 민간위원장은 “올해 민·관 협력을 원활하게 연계해주신 든든국밥 후원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사동 협의체 위원님들이 한마음으로 활동하기에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그 따스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올해 이웃을 위해 추진할 다양한 특화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따스해지는 봄날, 관내를 거닐며 환한 색상의 협의체 조끼를 입고 이웃돌봄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활동을 위해 이웃들에게 안내문을 나누며 실천하는 매일의 활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