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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주택가 배치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무상 지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주택지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이 별도로 없어 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관리자 지정 후, 분리수거대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수거용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자체적으로 비치해 세대원이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재활용품 분리수거일에 맞춰 재활용품 봉투를 분리수거대에서 분리 및 밀봉해 집 앞 쓰레기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지원 가능 여부는 시 자원순환과에 전화 등으로 요청하면 담당자가 설치공간 유무, 전담관리자 지정 등에 대한 현장조사 후 결정하게 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주택가 분리수거대 무상 지원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 효율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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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천860만 원 기탁
- 시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십시일반 성금 모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천8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 소속 전 직원과 출자·출연 기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에서 총 1천500여 명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성포동 8개직능단체장, 사동통장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도 총 1천만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민·관이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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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앙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 제일장례식장,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 경로당에 매월 현물 후원 약속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일장례식장과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 경로당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 박강조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 경로당 회장, 안성영 중앙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매월 현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로당에 매월 현물 후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조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요즘 물가가 올라가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신 제일장례식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업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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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동 주민, 직능단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품 기부
- 지구촌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산시(시장 이민근)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동주민들과 직능단체가 참여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측하지 못한 지진 참사로 고통과 절망에 빠져 있을 현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동주민들과 사동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직능단체들은 겨울의류와 담요 등을 모아 기부했다. 이날 십시일반 모아진 구호물품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물류센터로 직접 운반해 터키항공을 통해 튀르키예로 운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사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성연)에서 지진 복구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해 지구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사동주민들과 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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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마련
- 안산시(시장 이민근)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세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일상 속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서관 전자책 활용 ▲유튜브 콘텐츠 활용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하기 ▲건강 관리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활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이나 전화(031-481-3890)로 선착순 1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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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호박물관,‘성호학당 고전강독’수강생 모집
- 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 선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2023년 성호학당 고전강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성호 이익 선생은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로 시는 실학사상을 꽃피운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성호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좌는 성호 이익 선생의 공부법에 따라 입문과정인 ‘맹자’와 연구과정인 ‘주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성균관대학교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김병애 교수가 ‘주역’을 강의하고, 3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이승용 연구교수가 ‘맹자’를 강의한다. 강의접수는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전화(031-481-2574, 3042)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입문과정의 경우 3만2천 원, 연구과정은 4만2천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성호학당 고전강독’ 강좌를 운영하며 총 1천7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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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이달 21일부터 3월 10일까지…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이완암 전도위험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취약시설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 ▲주변 지반침하 또는 융기현상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의 각 소관부서에서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관리 및 시민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시설물의 균열 등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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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3동 직능단체장, 8개 경로당 회장과 간담회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본오3동 주민자치회 등 5개 단체장 및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8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개 단체에서 신년 인사 및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애쓰는 회장단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에도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난방비 지원 안내문 및 후원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광민 양지경로당 회장은 “5개 단체장님들이 마련한 자리가 공경하는 마음이 전해져 더 뜻깊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은 격려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수미 본오3동장은 “경로당에 대한 직능단체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5개 단체장님과 함께 본오3동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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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행복마을관리소, 적극적인 생활지원 활동 눈길
-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활발 안산시(시장 이민근) 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2월부터 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사무실에서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가 거주 중인 주택 화장실에 세면대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해당 수혜 주민은 당초 화장실 시설 문제로 관리소를 찾았는데,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한 지킴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허리 통증이 심한데 세면대가 없어 쭈그리고 앉아서 대야에 세수하는 등 애로사항을 호소했고, 이에 동장 및 행복마을관리소장, 지킴이들이 팔을 걷어붙여 요청한 시설 수리뿐만 아니라 세면대 설치 등 협소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송해근 일동장(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수혜가구를 방문해 지킴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동 행복마을관리소(☎031-438-9876)는 이 밖에도 전등 교체·비가림막 수리·경로당 출입문 수리 등 이달 들어서만 소소한 주민 불편사항 등 10건 이상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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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 진행
- 올해부터 간호직 공무원과 동행해 건강 상담 추가 안산시(시장 이민근)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추어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동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올해 새롭게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동행해 대상자의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건강 상담을 추가해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확인된 대상자 15가구에 대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확대∙지원해 고독사의 위험을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 내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신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가가호호 방문해 난방은 잘 되는지,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미 본오3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