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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복지사각지대 꼼곰히 살핀다…위기 이웃 조기발견 대책 마련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 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복지멤버십 적극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상시 발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 ▲사회복지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멤버십’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찾아주는 사업으로, 구는 문자, 이메일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 등 34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분석해 생활이 힘든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발굴한 시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적립해 주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은 위기에 놓인 소외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려, 위기가구 발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관내에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빈틈없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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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예술단, 하늬울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성황리 마무리
- 깊어 가는 가을 속 다양한 공연 선봬…오는 23일 선부광장에서도 시민 찾아가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 16일 사동 하늬울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안산시립합창단의 W음악회’와 함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Fly to the sky’, ‘이문세 메들리’가 시작을 알리고 시립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뮤지컬 메들리’가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선물했다. 이어 경기민요이수자 견두리, 안산의 대표 사물놀이팀 중 하나인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단이 시민들을 찾아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예술단은 이달 23일 오후 2시에도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선부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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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돌아온 김홍도 축제, 10만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 막내려
- 김홍도와 함께한 3일 간의 특별한 안산 풍류여행 이민근 시장 “김홍도 브랜드 체계적 육성…역사·문화 도시 안산 만들어 갈 것” 4년 만에 돌아온 안산 김홍도 축제가 10만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의 대표 가을축제다. 지난 14~16일 3일간 화랑유원지에서 펼쳐진 ‘제3회 김홍도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관람객들로 넘쳐났다. ‘김홍도와 함께하는 안산 풍류여행’을 주제로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해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체험·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김홍도 작품을 모티브로 서당, 약방, 대장간, 포목점 등 그 당시 김홍도가 살았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에게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홍도 공방체험, 풍류장터, 김홍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김홍도의 작품 및 일대기를 창작한 ‘김홍도 마당극’, 홍도 아리랑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콘텐츠만큼이나 축제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며 3일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인스타그램 등 SNS에 축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축제의 열기가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관람객들이 행사 종료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등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3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시는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흥행과 시민들의 호평에, 바로 내년 제4회 김홍도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홍도는 천년역사 문화도시 안산의 최고의 문화적 자산”이라며 “김홍도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역사·문화의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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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이민근 시장 “오늘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는 안산시가 될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노인지회는 14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축하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오늘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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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길동, 경로효친 행사…어르신 건강 위한 보양식
-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한 식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6개 경로당 회장단 등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을 위해 건강보양식을 대접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에게는 건강을 위한 사골국물을 직접 전달했다. 조운호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신길동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행사를 준비해줘서 고맙다”며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정신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일 신길동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 사골국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신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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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미용사회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간담회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단원구지부(지부장 오송림) 임원진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오송림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단원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미용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뷰티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미용업 1천300여개소 중 770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미용업의 발전 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미용지부와 함께 우수 미용인을 육성하고 뷰티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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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서 장려상 수상
- 적극행정으로 8만3천여㎡의 토지 무상 이전 받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大賞)’ 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고 지방재정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적극 활용 사례를 검토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달 27~28일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자체 노력도 ▲사업의 독창성 ▲협력성 ▲효과성 ▲활용·확산 가능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의 기록물 시스템을 활용해 과거 관련서류를 찾고 성남시의 국가기록원 등의 자료를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다른 기관의 소유로 남아있던 43필지, 8만3천여㎡의 토지(보상가액 367억 원 상당)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의 소중한 행정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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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풍년 기원 본오뜰 벼베기 행사 …농가돕기 나서
- 이 시장 “안산쌀, 우수한 품질로 시민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록구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베기 작업을 해보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인들은 올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전년도에 비해 수확량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안산쌀을 수확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유치원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 생산된 쌀로 공급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올해 말까지 안산쌀을 최대 1만 원 할인, 경기도내 농·축수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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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반찬나눔
-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반찬 전달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수현)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위원 등 10여명 참여해 반찬5종 세트 40개를 만들었으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반찬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 성포동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수현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위원들과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성포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남 성포동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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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호수동, 노인의 날 기념 ‘행복나눔 경로행사’ 개최
- 경로당 등 관내 어르신께 간식 및 기념품 전달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하고 관내 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간식 및 기념품을 배부하는 행복나눔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별 찾아가는 경로행사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마련된 좋은 자리에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노인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희석 호수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노인공경의 날 행사를 약식이지만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