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011, 114/1202page
-
- 안산시, ‘2022 상호문화도시 안산 포럼’ 성황리 마무리
- 이민근 시장 “내·외국인 서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 만들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내·외국인 서로 존중하고 상호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실현을 위해‘2022 상호문화도시 안산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상호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외국인 공동체 주민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현재 116개국 8만7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의 다문화 도시로, 지난 2020년 2월 유럽평의회에서 국내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송창식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장의‘상호문화도시의 함의와 해외사례’, 박준규 한양대학교 에리카 글로벌다문화연구원장의‘이주민의 도시시민권과 권익보호’주제발표에 이어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이제‘다문화’라는 단어에 뜻이 모두 담기지 않는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안산을 다양한 나라의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이 내국인들과 서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2-11-23
-
- 안산 배경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특별 시사회
- 장애인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탄도항 등 시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을 배경으로 장애인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잔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이번 시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혜·신성훈 감독, 출연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선천적인 장애를 앓고 있는 여주인공과 컴퓨터 수리공인 남주인공과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탄도 바닷길과 바다향기테마파크, 시화호 등 안산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영화배우 김태성, 이혜인씨가 주연을 맡았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서 안산출신 배우 이태성씨의 어머니로 유명한 박영혜씨가 공동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영혜 감독은 안산에서 30여 년 동안 거주하며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첫 작품으로 감성적인 연출과 섬세한 대본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LA웹페스트 작품상, 제4회 인도 글로벌 영화제 여우조연상 등 미국과 인도의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영화의 작품성과 더불어 안산의 관광 명소 홍보도 기대된다. 박영혜 감독은 “영화를 통해서 안산의 아름다운 명소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장애인 인권과 복지가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이번 작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영화를 통해 안산의 명소들이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2-11-23
-
- 안산시, 제2기 협치협의회 총회·해단식 성황리 마무리
- 정책의제 발굴·공약이행평가 등 성과…내년부터 시민동행위원회로 새롭게 출발 이민근 시장 “시 위한 헌신에 감사…시민동행위원회에서도 시민 공감 정책 제안해주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간 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총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호텔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민근 시장과 최창규 제2기 협치협의회 공동회장,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공론·문화복지·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1년 4월에는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가 출범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출범 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 토론회 ▲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운영 ▲정책의제 발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300인 생생콘서트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공포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내년 1~2월 위원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당연직 5명과 위촉직 65명을 포함해 총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활동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최창규 공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내년에 출범할 시민동행위원회가 협치협의회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결실을 맺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민선8기에도 시민동행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2-11-23
-
- 안산시, 조두순 주소지 이전에 따른 대책 마련 총력
- 감시초소 이전· CCTV 추가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 법무부·경찰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해 시민 불안 최소화 나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이달 말 조두순의 부인이 주소지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에 들어갔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현재 살고 있는 월세집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찰과 법무부에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방안마련을 요청하며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시는 현재 와동 순찰초소 2개소를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인 청원경찰 9명을 3개 조로 나눠 24시간 순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안산시자율방범대, 주간에는 로보캅순찰대가 거주지 및 학교 주변을 순찰할 계획이다. 또 조두순이 이사 예정인 집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조두순의 움직임을 24시간 모니터링해 법무부, 경찰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불안해할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LED등·태양광 설치 등 조도개선 ▲안심귀갓길 표지판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법무부·경찰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2022-11-22
-
- 희망어린이집, 안산시 이동에 사랑의 후원금 기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희망어린이집(원장 우은희)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6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희망어린이집 아동들이 바자회를 열어 행사 수익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교직원과 아동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며 기탁했다. 우은희 원장은 “아동들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경제활동을 배우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은 그 어떤 것보다 의미가 크고 소중하다”며 “행복한 이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 2022-11-22
-
- 안산시 사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 “이웃 사랑을 나눠요”…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동 단체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김장지원사업 보조금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감골주민회, 마을숲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장과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치 800포기를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김장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장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11-22
-
- 익명의 기부자, 안산시 대부동에 쌀 500kg 기탁
- 다가올 한파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동 주민이라고만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부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뜻을 밝힌 기부자는 “앞으로 다가올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 없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올해 가뭄과 집중호우로 경작이 어려웠을텐데도 불구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대차게 부지런히 동네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2022-11-22
-
-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호수동 단원마을경로당에 사랑의 도시락 30개 후원
- 안산시(시장 이민근)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배윤길)로부터 단원마을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30개를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 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며, 소외계층과 탈북민 돕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올해 안산지회는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기탁, 경로당 후원, 다문화가족 점심 나눔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배윤길 지회장은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안산시 각 동별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호수동에 있는 단원마을 경로당에 도시락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희석 호수동장은 “단원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22-11-22
-
- 안산시단원보건소, 시민 생명구하기 앞장…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원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2-11-22
-
- 안산시, 지반침하·씽크홀 미리 발견해 신속 복구…시민 안전 위해
- 지표 투과레이더 탐사 통해 안전사고 예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반 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씽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씽크홀을 발견해 신속히 복구완료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사구간을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이용해 노면 하부에 있는 숨은 공동(空洞)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경 500mm 이상의 지하시설물이 매설되어 있는 주요도로를 조사해 지난 16일 성곡동 일원에서 폭 3m, 깊이 2m가량의 대형 공동 대형을 발견하고 20일 신속히 복구를 완료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지반침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발견되는 대규모 공동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복구해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