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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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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 육성
    안산시,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 육성
    - 숲·해양·다문화·산업단지 중심… 도시브랜드 높인다 - <제종길 안산시장(중앙)은 지난달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ESTC 2017 & 생태관광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제조업 도시인 안산시가 지역경제 체제의 다변화를 추구한다.  핵심은 마이스산업으로 숲, 해양, 환경, 생태자원, 다문화, 기업회의 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기업회의 대표도시, 마이스 안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특화 안산형 마이스산업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진방향은 크게 4가지다. 첫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본격적인 유치 및 홍보활동을 돕는다. 안산도시공사 내 안산마이스뷰로가 담당하며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산형 마이스산업’을 구축한다. 도시 숲이나 산업단지, 해양, 관광, 다문화 등 우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행사들을 발굴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이스 개최 도시의 이미지를 고취시킨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생태관광 및 지속관광 국제 컨퍼런스’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들을 유치·운영함으로써 가능성을 확인했다.  셋째, 공공시설 내 전시 및 회의시설을 컨벤션 시설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는 재정투자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기존 와스타디움이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한국마이스협회나 인천관광공사 등 마이스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축제나 포럼, 스포츠대회 등 연계된 분야의 담당 직원에게 맞춤형 전문교육도 제공한다.  마이스산업 육성은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됐다. 마이스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부시장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산시산업지원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또한, 협력사인 마이스 얼라이언스(Alliance) 40개와 서포터즈 24명을 구성했으며 총 3회에 걸쳐 30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제조업 기반의 전통적인 경제 체제는 신기술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동시에 우리시의 정체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숲이나 해양, 다문화 등의 분야에서 마이스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2월 8일 안산문화의예술전당과 호텔 스퀘어에서는 경기도 시·군 공무원과 경기도와 안산시의 마이스 얼라이언스, 각 학회와 협회, 여행사, 마이스 서포터즈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하는 ‘2017 경기 마이스 데이’가 개최된다.
    2017-10-23
  • 대부도에 드디어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대부도에 드디어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 11월 1일 기공식, 대부도 경제‧관광‧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오랜 주민숙원 해결 -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대부도 경제‧관광‧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11월 1일 기공을 시작으로 올해 중 방아머리부터 북동삼거리 ~ 구봉도까지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하고, 2018년 연중 북동삼거리부터 대동초등학교, 영전마을 입구 등 대부도 주요거점에 공급관을 설치해 2018년 하반기부터는 대부도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은 대부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민선6기 제종길 시장 임기 초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대부포럼을 2년간에 걸쳐 9차례 개최하여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사업비 확보에 노력한 핵심사업으로 이번 기공식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높은 연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숙박업과 요식업 등의 경영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높은 난방비 절감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2030년 대부도 인구 5만명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수영 방아머리상인회장은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대부도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높은 연료비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상인들의 경영환경 개선효과가 매우 클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해의 대표 관광지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부도 경제활성화에 전환점을 마련해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기공을 통해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대부도 경제‧관광‧산업인프라 구축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다”며 “대부도 주민의 오랜 바램을 품고 시작된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위성기지는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주민편익시설,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팜 등을 포함해 2018년 까지 대부북동 1975번지에 「대부도 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메카로서 홍보와 관광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7-10-23
  • 안산 고잔역 구절초 꽃밭…가을 행락객 발길 ‘유혹’
    안산 고잔역 구절초 꽃밭…가을 행락객 발길 ‘유혹’
     안산 고잔역 옛 수인선 협궤열차 철로 변 약 700m구간(고잔역과 중앙역 사이)에 구절초 꽃밭이 조성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구절초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은은하고 온화한 향기가 일품이다.  짙어가는 가을, 하얗게 핀 구절초 꽃밭이 입소문을 타면서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온 행락객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고잔역 구절초 꽃밭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철로변 유휴지를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성을 다해 가꾼 곳이다.  
    2017-10-23
  •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증가, 예방수칙 준수가 정답!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증가, 예방수칙 준수가 정답!
    - 올바른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철저, 예방접종 확인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최근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및 유치원(보육시설) 등에서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비말)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으로,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봄철(월∼6월)과 가을철(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  이에 개인은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는 올바른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하고, 가정에서는 자녀의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수두 등이 의심 될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확진되면 전염기간 동안 등교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아야 한다.  학교 및 보육시설에서는 공통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자주 닦고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시켜야 하며, 수두 등의 집단환자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내원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빠진 경우 접종을 권고하고, 수두 등 의심환자 진료 시 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하여야 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홍보와 의료기관 및 학교 등의 신고체계를 강화하여 수두 등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99)로 문의하면 된다. 
    2017-10-23
  •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 이전… 10월 30일부터 신청사 근무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 이전… 10월 30일부터 신청사 근무
    - 북동 삼거리 부근에서 구봉도 입구 상업부지로 이전 -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가 새 둥지를 틀게 된다. 기존 대부도 북동 삼거리 부근(단원구 대선로 31)에서 구봉도 입구 상업부지 내(단원구 돈지섬1길 10)로 이전하여 오는 10월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한편,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지난 2015년 1월 1일 대부개발과·관광과·해양수산과 3개과로 구성·출범되어, 약 2년 10개월 간 현 청사에서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실현 및 대부도를 중심으로 하는 안산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안산시는 기존 청사와 같이 신청사도 가건물로 지어 곧바로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청사 이전에 따른 업무 공백과 지연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청사는 3,034.6㎡ 대지에 연면적 855.8㎡규모의 경량철골조 2개동으로 신축된다.  10월 27일(금) 저녁 6시까지는 기존 청사에서 업무가 이뤄지고 10월 30일(월) 오전 9시부터는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가 개시한다. 이기용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여러 부서 및 주민의 협조를 통해 신청사 주변 환경을 더욱 단정하게 조성하고, 청사 이전을 계기로 안산시의 역점 시책인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의 조기 실현과 안산시 해양·관광 분야의 질적 성장을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뜻을 모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10-23
  • 상록구「2017년 농지이용실태조사」실시
    상록구「2017년 농지이용실태조사」실시
    - 농지의 효율적 이용ㆍ관리 및 농지 부당취득 등 불법 이용 차단 위해 -  안산시 상록구는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ㆍ관리하고 농지 부당취득 등 불법 이용을 차단하고자 오는 12월 15일까지 ‘2017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지 소유 및 임대 허용사유 확대조정 등 농지 규제 완화 추세에 따라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2014.7.1.부터 2017.6.30까지 기간 중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와 기타 예규에 점검토록 되어있는 840필지(80.9.ha)의 농지를 전수 조사한다.   농지이용 및 경작현황, 농업경영계획서 이행여부 등을 현장 답사를 통해 조사하며,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본인의 농업에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농지 처분절차에 따라 처분대상 농지로 결정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를 철저하게 실시하여 헌법의 경자유전 원칙 실현과 농지의 투기적 소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23
  • 본오2동 보니경로당 개소
    본오2동 보니경로당 개소
    - 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 -  안산시 본오2동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보니경로당을 시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모시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니 경로당은 상록구 오목로 192-16 (본오동)에 있으며, 예산 370,874천원을 들여 29평의 아늑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와 앞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오2동에는 2,900여 노인인구에도 노인정을 지을 토지가 없어 기존에 4개의 경로당이 있었는데 이번에 공용주차장부지 인근의 토지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원활한 여가활동을 위해 새로운 경로당을 짓게 됐다.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새로운 경로당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가장 예쁜 이름을 가진 경로당인 것 같다. 새로운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우 보니경로당 회장은 “노인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시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소식을 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본오2동 윤교엽 동장께 감사한다”며 “주민들과 끊임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7-10-23
  • 스웨덴 기업, 대부도 방아머리에 2천억 원 투자한다
    스웨덴 기업, 대부도 방아머리에 2천억 원 투자한다
    안산시와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투자의향서 체결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스웨덴의 마리나 전문기업인 에스에프 마리나(SF Marina) 그룹은 19일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고, 대부도 방아머리에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기로 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7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투자설명회’에서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은 본사 회장이 직접 서명한 투자의향서를 안산시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은 그동안 방아머리 마리나항만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의향을 밝혀왔던 업체로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그룹 내 마리나 전문 투자를 위한 에스에프 엠피디(SF Marina Project Development)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마리나 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아시아에서는 안산시 방아머리가 최초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투자 규모는 2억 달러에 이르며 해상과 육상의 건축물을 포함한 마리나 시설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투자설명회에는 기업인을 포함한 마리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종길 시장은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마리나항만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0-20
  • 안산시, 2017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 모집
    안산시, 2017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 모집
    - 고용창출 중소기업에 인증서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 -  안산시는 ‘2017년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문의 고용을 촉진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시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며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50인 미만의 기업은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만 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기간은 2018년부터 2년간이며, 인증을 받은 기업은 안산시로부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진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되고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1월 20일까지 안산시청 일자리정책과(☎-481-3278)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7-10-20
  • 안산시,「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지원체계부문 특별상 수상
    안산시,「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지원체계부문 특별상 수상
    - 국토교통부 주관 229개 기초지자체 대상 -  안산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부문 특별상(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기초생활서비스의 균등을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 등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건전한 도시정책을 평가하여 우수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 우수정책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원체계부문에서 도시계획 수립 시 시민계획단 구성·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되는 시민참여형 도시정책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입상하게 됐다.  특히 시민계획단은 도시계획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우리시 현황, 생활권별 분석, 자원 및 활용 방안 찾기 등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우리시 미래상을 제시하여 도시계획의 시 정책방향이 보다 더 시민중심으로 결정 됐다. 아울러 도심지역 재생 또는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을 위한 재생·혁신사업 추진, 행정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노력으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등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도 높이 평가 됐다.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