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IT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PC를 대상으로 종합점검 및 무상수리하는 ‘직접 찾아가는 PC A/S 서비스’를 지난 1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PC A/S 서비스’는 컴퓨터관리 등 IT 지식이 부족한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사용하는 PC에 대해 바이러스 및 보안패치 등 취약점 제거, 최신 버전 업데이트, PC내 먼지 제거 등 모든 AS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특히 PC의 성능이 떨어져 사용할 수 없는 경로당 또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부품 교체등 무상지원하여 새 PC처럼를 사용할 수 있게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IT-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상록구는 정보취약계층에게 통통서비스(통신료 통큰할인) 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무료 방문 교육 지원, 사랑의 PC 보급, IT희망나눔 사랑의 프린터기 기증 등 ‘정보통신 IT-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상록구가 따뜻한 IT-복지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품질 높은 IT-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