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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안산시청대변인 2022-12-29 조회수 13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과 대중교통 정책 논의 및 현장 고충 청취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운송업체를 방문해 운송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 위원장, 박동열 태화상운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여파로 이용객 41% 감소, CNG 가격 3배 증가 등으로 운송수입이 29%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버스 업계는 여전히 절망적이다. 특히 시내버스의 경우 운수종사자들이 처우가 좋은 준공영제 도입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이 편안하고 안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여 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시의회 협의를 통해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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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3년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 개강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3년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 개강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중·고졸 대면수업 검정고시반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23년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 2일 정식 개강하는 스마트교실은 내년 4월 열리는 검정고시 1차 시험에 대비해 중졸 5과목, 고졸 6과목으로 시간표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수업과 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스마트교실에 참여하게 된 청소년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4월 검정고시에 꼭 합격하고 대학입시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반 운영과 대학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학력을 취득하고 취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받아,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력취득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상담, 해밀교실, 동아리,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 등 다양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2-12-29
  • 안산시, ㈜BMB산업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위한 상품권 1천500만원 기탁받아
    안산시, ㈜BMB산업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위한 상품권 1천500만원 기탁받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BMB산업(대표 김종현)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상품권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주식회사 BMB산업은 철의 부식으로 인한 재난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환경친화적 용융아연도금 전문기업으로, 매년 연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라면,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며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2-12-29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및 절대정화구역에 금연구역 알림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및 절대정화구역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상록초, 이호초, 본오초) 절대정화구역(교육시설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이내)에 6개, 지하철 역사 4개소(상록수역, 반월역, 사리역, 한대앞역) 출입구로부터 10m이내에 14개, 총 20개의 바닥노면 금연안내문(싸인블록)을 설치했다. 단원보건소는 안산역을 비롯한 관내 역사 4개소에 바닥노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10개, 신길고등학교를 포함한 고등학교 5개소의 절대정화구역 지점에 벽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9개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공원, 버스정류소 5m 이내 지점 등 다양한 금연구역에 해당하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설치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단속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이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하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및 절대정화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안산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29
  • 안산시 단원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안산시 단원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허약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특히 단원보건소 비대면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서비스’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수치가 많이 정상화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하며, 보건소가 부여한 건강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수행하면 6개월 간격으로 미션 획득 점수에 따라 성공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숙희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 안산시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개최
    안산시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개최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협의회장 고태영·부녀회장 정상순)는 지난 2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올 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2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동별 입장식 ▲2022년 활동영상 시청 ▲모범회원 표창 ▲단체 종합평가 시상 ▲새마을지도자 결의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화합해 생명·평화·공동체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안산시새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29
  •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과 대중교통 정책 논의 및 현장 고충 청취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운송업체를 방문해 운송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 위원장, 박동열 태화상운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여파로 이용객 41% 감소, CNG 가격 3배 증가 등으로 운송수입이 29%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버스 업계는 여전히 절망적이다. 특히 시내버스의 경우 운수종사자들이 처우가 좋은 준공영제 도입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이 편안하고 안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여 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시의회 협의를 통해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2-12-29
  • 안산시,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내용 전반을 평가했으며, 안산시 드림스타가 81.91점(전체 평균 66.0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평가 분야는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및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이며, 평가 방법은 서류 및 사례평가, 현장평가(사례관리 인터뷰),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안산시가 수상해 가점 획득으로 대통령상 수상에 기여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운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 이민근 안산시장, 미래교육도시 조성 박차…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민근 안산시장, 미래교육도시 조성 박차…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교육경비 확대…안산교육지원청과 소통·협력 강화  민선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 전달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홍정표 교육장이 대리 전달했다.  안산시는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5대 시정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3년도 교육경비 180억 원 지원(전년 본예산 대비 31% 증액) ▲체육관 건립 등 시설 사업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예산 확대 ▲기초학력 향상 지원 확대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안산시가 시설 개방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는 교내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유휴교실 등 유휴 공간을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정목표인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2-12-29
  • 안산시, 적극행정 결실…갈등조정협의회 통해 사동 버스 노선 갈등 해결
    안산시, 적극행정 결실…갈등조정협의회 통해 사동 버스 노선 갈등 해결
    80번 순환버스 노선 대신할 90번 노선 신설…아파트 단지 간 갈등 봉합 이민근 시장 “끊임 없는 소통과 협치로 주민 목소리 경청하고 문제 해결할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끊임없는 적극행정으로 사동 아파트 단지 간 버스 노선 갈등을 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해당 지역구 시의원인 한명훈, 한갑수, 최찬규 시의원, 황태영 6차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임명수 7차 푸르지오@ 입주자 대표회장, 이은영 그랑시티자이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박보성 그랑시티자이 2차 입주자대표회장, 버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조정협의회에 최종 합의에 따른 최종 간담회가 개최됐다.  그동안 사동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 1만2천여 명은 동산고·사리역·한대앞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었다. 이로 인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80번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미 하루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80번 노선의 경로를 변경할 경우 출·퇴근 시 만차 우려, 기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주민들의 불편 등의 문제로 두 아파트 단지 모두 다수인 진정민원을 시에 제기하는 등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주민 간 공공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이해관계자, 갈등전문가, 버스업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 갈등협의회’(의장 박흥식)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수차례 이해 관계자와 대화와 토론, 전문가 자문, 버스 이용자 주민 설문조사 등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80번 노선 대신 90번(가칭) 순환형 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버스 운송사업자는 빠른 시일 내 버스 노선 운행을 개시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례는 주민 간 갈등 문제를 시의 공식 기구인 ‘갈등조정협의회’에서 정책결정 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해 공론화해 해결한 모범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집단지성으로 해결책을 찾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합의가 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심전략을 다해 책임감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도출된 합의문을 바탕으로 시의회 보고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2023년 상반기 중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12-29
  • 안산시,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동행법무사 등 81명에 위촉장 수여
    안산시,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동행법무사 등 81명에 위촉장 수여
    시민 권리보호·무료 법률상담 봉사…내년부터 마을 동행법무사도 시범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8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과 동행법무사 등 총 8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강신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장, 강동호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21명과 법무사 51명이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으로, 법무사 6명이 동행법무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기존에 위촉된 7명의 야간상담위원과 함께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안산시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2006년 처음 개소한 후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16년째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야간상담 재개와 함께 부동산분쟁 상담도 추가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산시는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외에도 대민 법률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3년 신규사업으로 ‘마을(洞) 동행법무사’를 시범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행법무사에게 부동산매매, 임대차계약, 등기 등과 관련한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사동행정복지센터(031-481-5502)와 백운동행정복지센터(031-481-6736)에 사전에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법률상담위원으로서 시민의 권리보호와 법률지원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